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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창원특례시, 진해선 안민건널목 개통...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

등록일 :
2025-03-14 10:02:12
작성자 :
신교통추진단(055-225-5262)
조회수 :
180

창원특례시, 진해선 안민건널목 개통...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

창원특례시, 진해선 안민건널목 개통...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

시민 맞춤형 도시 변화,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및 편의 제공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한 진해선 안민건널목을 3월 15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으로 안민동 주민들은 성주사역 환승센터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창원시는 세계 주요 도시들이 추진하는 ‘15분 도시’ 개념에 맞춰, 시민들이 15분 이내에 문화·의료·교육·복지·여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시 구조를 개선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성주사역 환승센터는 2021년 3월 개통돼 시내버스 4개 노선(103번, 110번, 111번, 간선급행버스(BRT) 6000번)의 시·종점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가장 인접한 안민동 주민들은 진해선 철도로 인해 환승센터까지 도보로 20분 이상 소요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창원시는 안민동과 성주사역 환승센터를 연결하는 철도 건널목 설치를 추진했다. 그러나 국가철도공단의 ‘기존 철도를 횡단하는 철도건널목은 입체 교차화(육교)해야 한다’는 규정으로 인해 평면 건널목 설치가 어려웠다. 이에 시는 이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환승센터 완공 4년 만에 개통을 이끌어냈다.

안민건널목 개통으로 안민동 주민들의 성주사역 환승센터 이동 거리는 기존 1km에서 200m로 대폭 단축돼, 5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안민건널목은 시내버스 첫차부터 막차까지 운행 시간에 맞춰 오전 4시 30분부터 익일 0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건널목 관리원을 상시 배치해 철도 운행과 이용자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미래 교통체계 변화에 철저히 대비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있음(안민 건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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