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동주민센터 이전한 신청사서  현판식 및 간담회 개최

  성주동(동장 이용암)은 7월 15일 차상오 성산구청장을 비롯한 관내 각종 사회단체장, 성주동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성수원 부지로 이전한 성주동주민센터의 개축 완료를 축하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성주동주민센터가 (현)성산구청 부지에서 (구)성수원 부지로 이전해 건물을 주민센터의 기능에 맞게 개축을 완료함으로써 주민의 이용불편을 해소하게 됨에 따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장 등 각종 사회단체장 20여 명도 함께 참석해 성주동주민센터의 개축완료를 축하하고 동민화합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현판식 직후 개최된 구청장과 사회단체장 간담회에서는 주민건의사항을 비롯한 동정 발전을 위한 격의 없는 대화가 오갔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통장협의회장은 “통합시 출범과 관련하여 달라진 시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이와 같은 만남의 장이 자주 개최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 차상오 성산구청장은 성주동장과 함께 관내 상습 침수지역을 찾아가 폭우 등 재해 발생시 침수예방을 위한 조치를 약속해 안민동 저지대 주민들에게 시정에 대한 깊은 신뢰감을 심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