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가족·청소년·대학생·청년봉사단 통합발대식 개최
빗물받이 쓰레기 투기 예방 캠페인 실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3일 시청 시민홀에서 가족·청소년·대학생·청년봉사단 통합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가족봉사단(2기), 청소년봉사단(8기), 대학생봉사단(9기), 청년봉사단(1기) 등 총 4개 자원봉사단체 소속 단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1부 행사로 단원 위촉, 봉사단 선서 등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로는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빗물받이 주변 청소, 담배꽁초 등 쓰레기 투기 금지 스티커 부착 등 전 단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가족·청소년·대학생·청년봉사단은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위해 봉사단별로 특색있는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매월 1회 실시하여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홍남표 시장은 “가족·청소년·대학생·청년 봉사단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더욱 의미있고 즐거운 자원봉사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봉사단별로 참신하고 효율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함과 함께, 세대를 이끌어가는 자원봉사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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