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보

독자시 - 용지호수

작성자 :
창원시보
등록일 :
2024-04-25
조회 :
7

용지호수


/이청호(성산구 외동반림로)


호수가 숨을 쉰다.
창원특례시 시민과 같이 숨을 쉰다.

아침은 맑은 공기로 시민을 반기고
오후에는 잔잔한 공기를 시민에 내어주고
저녁에는 편안한 공기로 시민과 함께한다.

용지호수는 가족이다.
오리, 잉어, 거위, 연, 물레방아, 수련 등
늘 그 자리에서 함께 지낸다.
그곳에서 오늘도 애견들은 함께 숨을 쉰다.

오늘도 변함없이 용지호수는
우리와 함께한다.

용지호수
우리와 함께하는 영원한 호수

나도 그곳에서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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