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월 마지막 토요일 화천상가 빛거리
매월 특별한 테마로 마켓, 이벤트, 체험


창원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특별한 테마를 가지고 ‘2024 별빛 아래 진해 벚꽃 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365일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 화천상가 빛거리 구간(NH농협은행 진해중앙지점 뒤편)에서 펼쳐져 화려한 조명이 주요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이곳에서 수공예 제품, 다양한 먹거리들이 판매되고, 다채로운 체험이 진행된다.

4월 27일 오후 3~8시에 진행되는 올해 첫 플리마켓의 주제는 ‘손 편지에 꽃 담아’다. 이와 연계해 오행시 대회, 손 편지 쓰기 이벤트 등이 개최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월 25일 행사 주제는 ‘집사가 되고 시퍼요’이며 6월 29일 행사는 ‘밀리터리 페스티발’로 진행된다. 8월 31일에는 ‘한여름 밤의 축제’, 9월 26일에는 ‘불편해도 괜찮아’가 주제다.

창원시 상권활성화재단은 플리마켓이 진해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추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창원시 상권활성화재단은 화천상가에서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진해 벚꽃장’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진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퍼포먼스 공연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사흘간 3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 내렸다.
윤동주 타운매니저는 “진해 벚꽃장 플리마켓에 방문한 사람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이에 화천상가에서 매월 다른 주제로 재미있는 플리마켓을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진해군항상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사진설명 :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에 ‘2024 별빛 아래 벚꽃 프플마켓’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