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월21일 서울에서 지인분을 뵈러 왔다가 창원터미널으로 가는 103번 버스를 탔습니다 서울에서 보지만한 신기한버스가 있어서 한번 타봤습니다 기사님께 창원터미널 가려면 어느버스를 타야하는지 물어보니 정말 친절하게 이버스가 창원터미널을 간다고 하였습니다 가는 도중에 제가 신기해서 기사님께 이버스가 뭐냐고 물어보니 기사님께서 3달전에 도입한 전기버스라고 친절하게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서울에도 내년에 출고한다고 알려주니 기대도 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매번 타는 손님마다 친절하고 웃으면서 인사하시고 차가 출발할
때 혹여나 손님이 넘어질까봐 손잡이를 잡아달라고 친절하게 말해주시는것 보고 목적지를 가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런 기사님분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