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151번 버스에서 핸드폰을 두고 내렸습니다. 
급하게 처리해야 할 일이 있어서 꼭 핸드폰이 필요한 상태였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있는 상태에서
다음 151번을 탔고 상황을 설명하니 임제성 기사님이, 
앞 배차 기사님인 오영석 기사님한테 전화하여 상황을 설명해주셨습니다
두분의 정말 큰 도움으로 다행히 저는 분실 후, 몇시간안에 바로 핸드폰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귀찮은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친절하게 두분이서 도움을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그땐 정신이 없어, 제대로 이야기를 못했는데
이제야 여기서 글을 적어보네요~

임제성기사님, 오영석 기사님 다시한버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두분의 이런 아름다운 심성뿐만 아니라, 운전도 정말 안전하게 해주셔서
창원시민으로 안전하고 편한 버스를 이용하여 다닐 수 있어 참 좋습니다
다시한번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