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가음정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시는 강현진 팀장님, 김은경 담당자님 그리고 피오르빌아파트 52통 통장 정호정님을 칭찬합니다.
정호정 통장님이 거주하시는 아파트에 아흔이 넘으신 홀로 생활하시는 할머니 한 분이 계십니다
따님은 돌아가시고 사위는 아프셔서 할머니를 보살필 여력이 안되는 중에 첫 줄에 말씀드린 세분께서 여러모로 챙겨주시고 동사무소에 가셔 귀찮게 하셔도 전혀 싫은 내색 없이 아침이면 안부를 주고받는 통장님을 보면서 마음 한켠이 따뜻해지곤 하였습니다 

이 세분들의 관심과 친절함 덕분에 할머니께서 북면 요양원에 모실수 있게 되었습니다
추운 겨울을 홀로 어떻게 보내실까 걱정되었는데 편히 쉴수 있는 곳에 가시게 되어 정말 기뻤습니다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주시는 저희 팀장님, 담당자님, 통장님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싶습니다
여러분이 게시기에 저희 가음동은 아직까지 살만한 아름다운 동네인거 같습니다 
팀장님 담당자님 통장님 감사합니다 
꼭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분들이 저가 느낀 따뜻한 마음을 함께 느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