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이어가기

어제 탄 108번 김성욱기사님을 칭찬합니다

등록일 :
2024-07-18 09:23:55
작성자 :
이○○
조회수 :
81
어제 오후 늦게 올림픽 공원에서
108번 (3779)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기사님이 굉장히 친절하시더라구요 
버스에 오르시는 손님들에게 한분도 빠짐없이 인사를 하시구요~
전 속으로 와 저렇게 일일이 인사를 하시면 버스 기사님 목소리가 남아나지 않겠다는 생각을했어요ㅎㅎ
그렇게 한참을 지나 창원역에서 한 3살쯤 보이는 꼬맹이를 안고 아기엄마가 버스를 타셨어요
아기는 컨디션이 안좋은지 계속 칭얼거렸고 손님들에게 피해를 줄까봐 아기엄마는 안절부절 어쩔줄 몰랐죠
그때 버스기사님께서 아기에게 장난도 치고 달래주시며 막대사탕을 건네 주시더라구요
아기에게 재롱아닌 재롱을 부리시는 버스기사님때문에 버스 안에 손님들이 웃고 또 웃고ㅋㅋㅋ
아기도 웃고 막대 사탕도 맛있게 먹고ㅎㅎㅎ
아기엄마는 감사하다며 연신 인사를 하더라구요
암튼 습도도 높은 어제 정말 즐거운 버스 여행을 했습니다
어제 오후 108번 (3779) 김성욱 기사님~~~~~
얼굴도 잘생기셨고 유머러스하시고 항상 웃음 잃지 않고 승객들을 맞아주시고 정말 짱이십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문의전화
시민소통담당관 ( 055-225-27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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