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불편한 사람을 배려 해주시는 
마창여객 김정호 기사님의 마음이 감사해서 글을 올립니다
어제 오전 병원을 갈려구 버스를 타게 되었습니다
다리를 다쳐 걷는게 많이 불편한 상황에서 버스를 탈수있을까
하는 불안한 맘에 걸어가고 있는데 103번 버스가 들어오는걸 보고 버스를 타기위해 최대한 빨리 걸었는데 생각보다는 빨리가 안되더군요 이번 버스는 그냥 놓쳤네 포기하고 걸어가는데 
기사님이 저를 보셨나봅니다 저가 올때까지 정류장에서 기다려주시더군요 얼마나 감사하던지 버스에 탑승을 하니 반갑게 인사를 하시면 천천히 타시라고 말씀도 해주시더니 앉을 자리가없는 상황이었는데 기사님께서 자리에 안자있던 승객분께 양해를 구하시며 내가 앉을수있께 배려를 해주시는 거였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하고 그 배려심에 다시 한번 감동을 했습니다 승차 하차 하시는 승객분들 인사는 기본이시더군요
정말 3704 김정호 기사님 덕분에 안전하고 편하게 병원에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인사 합니다
배려 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