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이어가기

상남동에서 CPR로 생명을 구한 청년을 칭찬합니다

등록일 :
2024-09-09 18:15:25
작성자 :
고○○
조회수 :
68
2024년 9월 8일 상남동 해쉬커피 스타타워즈점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여성분에게 CPR를 수행하여 생명을 구한 청년을 칭찬합니다.

카페 내부에서 손님이었던 여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위급한 상황에서 카페 종업원께서 바로 CPR을 시도하였으나 익숙치 않아 어려움을 겪는 중이었습니다.
이때 카페 손님으로 온 젊은 커플 중 외모도 훈훈한 청년이 주저하지 않고 종업원분과 교대하여 CPR을 이어갔습니다.
마침 2주 전 예비군 훈련에서 CPR 교육을 수료한 청년은 구급대원이 오기까지 약 15분가량 땀을 뻘뻘 흘리며 정확한 자세로 CPR을 수행하였으며,
여자친구분은 바로 119 구급대원과 통화하면서 현재 상황을 공유하였습니다.

카페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었으나 청년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못본채 외면하였으며, CPR을 하고 있는 와중에 커피를 주문하는 비도덕적인 행동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구급대원 도착 후 환자를 인계하였으며, 추후 건강을 회복하셨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합니다.
실제 환자에게는 처음 CPR을 한 것이었고, 코와 입에서 많은 피를 흘리고 계셨기에 먼저 두려움이 있었지만, 생명을 살리겠다는 생각에 계속 할 수 있었고 스스로 뿌듯했다고 합니다.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침착하게 배운 지식을 나눠준 건실한 청년을 칭찬합니다.
문의전화
시민소통담당관 ( 055-225-27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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