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의 문

마산지역 발전전략 설명회를 위해 2017.1.20 14시 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시장님께서 직접설명을 해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시장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그리 쉽지않는데 시민과 소통하며 마산발전에 대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건의 사항이나 질문을 받지 않은것에 대하여 아쉬움을 표합니다.   

시장님께 마산의 애로사항이 있어 건의문을 올립니다.
  
새해가 오는 첫날 타종식을 하는데 창원에는 의창도서관 뒤쪽 산에 창원대종각이있고 진해는 진해구청내에 진해 대종각이 있습니다.

제야의 행사장에서 사회자와 참석한 시민들의 카운터 다운과 함께 타종의 종소리가 웅장하고 음률이 귓가에 들리면 새해 소망을 빌기도합니다

그런데 통합창원시 마산만 종이 없고 불종거리 아치에 모형 종에 줄을 이어가지고 웅장한 종소리가 아닌 팅팅하는 종소리에 새해 소망을 비는 마산시민의 모습에 민주성지 마산시민의 한사람으로 자존심이 상합니다.

마산이 한때 전국7대도시였고 경남에 수부도시인 마산이 대종각 없이 모형종에 새해 첫 출발과 소망을 비는 42만 마산시민의 자존심을 헤아려주시기바랍니다.

그래서 건의합니다.
시장님께서 시비로 대종각을 건립해주시던지 아니면 마산시민의 힘으로 대종각을 건립 할 수 있도록 양구청장의 중심으로 마산의 관변단체와 시민단체가 나서면  대종각을 건립 할 수있습니다.

어느단체가 시민을 한자리에 모이게 하는것은 어렵습니다.
양구청장님께서 의지만 있으면 충분히 해결 할수있다고 생각되면 2017년 정유년 새해는 천문학적 돈으로 만들어진 문화광장에서 행사를 못하고 불종거리 아치위 모형종으로 타종을 했지만 2018년 무슬년 새해에는 문화광장에 설치된 대종각의 웅장한 종소리에 새해 소망를 비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마산대종각 건립추진위원회 발족을 건의하며 답변을 기다립니다.

마산살리기범시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