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로터리가 진짜 위험하더군요~   차가 뒤죽박죽 섞여서 달리는데 버스 기사님과 주변 차들도
위험해요~  끼어들기, 갑작스런 차선변경~~  버스도 로터리 2차선으로 달려야
s-brt 전용차로로 진입이 쉽고 용이하거든요~  근데 주변 차들이 2차선으로 달리고
그대로 직진만하면 되는데 버스 앞으로 끼어들고~  결국 s-brt구간에는 버스만 진입되고 나머지 차들은 옆으로 빠지는데~  어짜피 빠질 거 그냥 차 좀 밀려도  뒤 따라가면 되잖아요~   근데 성격 급한 , 자기가 먼저 가야된다는 경쟁(?) 심리? 서로 양보하지 않는 사람들. 진짜 시민의식이 ㅠㅠ
시민의식만 있고 그래~  내가 좀 뒤에 가더라도 위험한 곡예 운전하지말자~  나도 다치겠지만 나로 인하여 다른 사람은 안다치게 하자~~  라는 생각이 없고 오로지 자기 자신들의 뜻디ㅢ로 움직이는 거 같아요~  그러다 사고 나보세요~~  지들이 다치겠죠~  사고나면 정차해야하고 보험사부르고 그러는 사이 차가 엄청 밀리고~
다른 사람 목숨까지 위험하게 만든다니까요ㅡㅡ;  난 직진하여 로터리를 돌아야 한다면 깜빡이라도 키던가~  아님 직진 차로를 이용하던가~~  롯데마트에서 로터리를 돌아야 한다하면 기본적으로 깜빡이키고
또 깜빡이가 작동중이면 안전한 차로 유지를 위해 양보해주면 안되나요? 시민의식은 이럴 때 나타나는겁니다~ 시민의식까지 공권력을 사용하여 강제 진압해야 하나요?
둘이 사고나면요~  차만 다칠 수도 있고 사람도 다칠 수 있어요~  근데 중요한건 그 둘의 접촉사고 때문에 많은 사람이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세요~~   양보하며 가면 수월하게 갈 수 있고 사고율도 엄ㅈ덩 줄어듭니다~  무슨 카레이싱 하는것도 아니고 성격 급하다고, 승질 더럽다고 자랑질하고 다니십니까 시민의식 좀 가집시다~  내가 먼저 양보하고 내가 솔선수범하고 저 사람이 지나가는 것이 안 위험하겠다 싶으면 그럼 먼저 손짓으로 보내고 가십시오~   언제나 서로가 불편 없이 살아야하고
서로가 안전하다면 그 길을 선택하십시오~~   대를 위해 소를 의행하자는 겁니다.
내가 죽음으로써 남들이 모두 행복하고 편할 수 있다면 그걸 선택함이 옳은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