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
진해구 병암동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주 2~3회 경화역 공원을 산책하며 계절의 변화도 느끼고 
건강관리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화역과 접해서 경화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역내 부족한 생활 SOC 시설을
지상 4층, 지하1층 건립한다고 하는데
경화역 공원이 경화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침해받으면
안되지 않습니까?
경화역은 전국뿐 아니라 창원시의 관광자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어릴 때부터 살고 있는데 
사업예산을 가져오기 위해 노력했다는 몇몇 사람의 의견대로
많은 주민이 반대하고,
공원의 조망권을 해치고,
시설에 드나드는 차량과 냉난방 시설로 온실가스를 만들어 
사람들이 외면하는 공원으로 만드실 생각입니까?
부디 현장에 와보시고, 도시재생사업의 취지를 생각한다면
2018년 문체부에서 이미 많은 예산들여 만든 도시형 공원이니
경화동 도시재생 사업지는 변경되어야 할 것입니다.
재고해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