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화동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학부모입니다.



최근 경화역쪽에 다가치센터 건립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너무나도 반갑고 기쁜 마음을 가졌습니다.



경화동에서 살면서 문화,배움의 인프라가 많이 모자르다는 생각을 참 많이 하던터라

이런 센터가 지어지면,주민들의 문화의 인프라가 확장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현재 센터 건립예정 위치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정말 의아하였습니다.센터가 건립 될 위치에는 현재도 공원으로서의 기능을 한다고는 볼 수 있는 불법건축물과 오히려 경화역공원의 조경이나 환경을 더 빛나게 하지 못할 건물들이 위치하여 있던데



이곳에 센터가 들어오는 게 뭐가 문제라는 걸까요?



오히려 이런 위치에 센터가 들어오면 경화역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지금보다 더 늘어나고 공원 환경이 더 개선될 거라고 생각하는 제가 비상식적인걸까요?



경화동에도 주민들이 느끼고 경험하고 배움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주민의 불편과 삶의 질은 하나도 고려하지 않은 이해할 수 없는 반대들에 이해가 되지않아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창원시에서는 우리 경화동 주민을 위한 결정을 조속히 해주시길 고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