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마산진해 통합한지 12년 됐지만 창원과 마산에 비하면 진해에 주민 편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은 분명합니다. 다행히 현재 자은동에서 경찰병원 분원 유치를 위해 노력중이고 풍호동에서는 진해문화센터도서관 공사중입니다.
그러나 우리 경화동에서 국토부 승인을 받고 건물 설계까지 완료된 우리 주민들을 위한 복합커뮤니센터의 조성을 반대하는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공원 옆에 관리도 안되며 향후 활용하기도 힘든 유휴부지에 이번 기회에 도시재생인정센터가 건립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일이 아닙니까?
창원시가 임대료를 내면서 사용하고 있는 경화역공원은 언제까지 공원으로 남을 수 있을까요? 니캉내캉다가치센터 이전시키며 경화역공원을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경화역이 원래부터 공원이 아닌 기차역이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경화역은 트램이 다닌다고 합니다. 트램이 다니면 공원으로서의 역할이 없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니카내캉다가치센터 조성으로 인해 현재 경화역의 공원 및 기차역 두가지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 전혀 없습니다. 반대하시는 분들도 넓은 시야 가지고 멀리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00년 앞을 내다봐도 니캉내캉다기치센터는 꼭 필요합니다.100년 뒤에 우리 경화동 역사의 일부가 될 수도 있는 센터가 그 사명 다 할 때까지 많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제공하며 많은 추억을 남겨줄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