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발생동향

(2024년 6월 3주) 경상남도 감염병 주간소식지

등록일 :
2024-07-01 09:53:11
작성자 :
보건정책과(055-225-7704)
조회수 :
23
1. 주간 감염병 알림판

□ 백신 없는 수족구병, 예방수칙 준수가 정답
   - 수족구병 환자수가 최근 4주 동안 2.3배 증가, 특히 영유아(0~6세)가 전체 환자의 90.2% 차지
   -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의 국가에서도 증가 사례가 확인
   - 영유아가 수족구병 의심 증상을 보이는 경우 신속한 의료기관 방문 필요
   - 수족구병은 예방백신이 없기 때문에 올바른 손씻기 및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

<< 수족구병 예방수칙 >>
① 올바른 손씻기
  - 흐르는 물에 비누나 세정제로 30초 이상 손씻기
  - 기저귀 뒤처리 후, 배변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 후, 환자를 돌본 후
  - 특히 유치원, 어린이집 종사자 및 영유아 관련 자
② 올바른 기침예절
  - 옷소매 위쪽이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기
③ 철저한 환경관리
  -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을 소독 하기
  -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을 철저히 세탁하기
④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 바로 병의원에서 진료 받고 등원 및 외출 자제 하기(발병후 1주일)

2. 해외 감염병 발생 동향

□ 백일해(유럽/프랑스, 영국, 체코)
- 2023년 하반기 이후 유럽 내 대부분 국가에서 백일해 발생이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프랑스에서도 2024년 초부터 발생이 급증
- 프랑스 공중보건국은 중증 감염을 막기 위해 예방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향후 수개월 동안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므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시민들에게 안내
- 영국 보건안보청은 전반적인 백신 접종률이 낮아졌음을 안내하고,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으며, 임산부에 대한 예방접종 및 예방접종 시기를 놓친 어린이에 대한 접종을 강조
- 체코 공화국은 유럽 내에서 가장 큰 백일해 유행을 겪고 있는 국가이며, 현재 역대 최대 규모의 발생을 지속 경신하고 있으나, 최근 몇 주간 일정 수준이 유지,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측

□ 콜레라(코모로, 마요트)
- 지난 2월 콜레라 의심환자 유입을 통해 17년 만에 시작된 코모로의 콜레라 유행 상황이 4개월 이상 지속
- 코모로와 인접하고 있는 마요트에서도 코모로의 콜레라 유행 영향으로 3월 18일 첫 환자가 유입되었으며, 이후 환자 발생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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