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노령화, 인구감소가 전국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창원시는 농촌에 활기를 불어 넣고 미래농업의 중심이 될 젊고 유능한 인재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자 청년농업특별시를 선포하게 되었습니다.
창원시는 2022년 1월 4일 청년농업특별시를 선포하였으며, 청년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영농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현재 2,000여명의 청년농업인 인구를 2030년까지 3,000명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창원시는 동읍, 대산면, 북면, 진동면, 진북면, 진전면 등 농촌지역 사이에 도심지가 위치하여 문화·교육·의료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으며, 인구 104만의 대도시로 학교급식, 로컬푸드, 도매시장 등 다양한 경로로 농산물 판매처 확보가 용이합니다. 또한 생산량 세계1위인 단감을 비롯하여 국화, 파프리카, 고추, 당근, 수박 등 전국 상위권 농산물 생산지로 재배기술 및 노하우가 집적되어 있으며, 2010년부터 환경제어, 무인방제 등 스마트팜을 집중 도입하여 최신 농업트랜드에 앞장서는 등 영농정착에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