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발생동향

(2024년 6월 4주) 경상남도 감염병 주간소식지

등록일 :
2024-07-09 09:55:20
작성자 :
보건정책과(055-225-7704)
조회수 :
19
1. 주간 감염병 알림판

□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유행주의보 발령 안내
- 질병관리청이 실시하는 표본감시 참여기관의 입원환자 수가 2주 연속 250명 이상 발생하여 유행주의보 발령(’24.6.24.~)
- 주로 소아, 학령기 아동, 젊은 성인층에서 유행하는 폐렴의 흔한 원인으로 환자의 기침, 콧물 등 호흡기 비말,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됨
- 전세계적으로 3~7년 주기로 유행하며, 국내의 경우 2015년, 2019년, 2023년에 유행하였음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① 올바른 손씻기
   ② 기침예절 실천
   ③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④ 발열, 기침, 콧물 등 호흡기 증상 있을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
   ⑤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
   ⑥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집단시설 내 전파 예방을 위해 환경관리 철저히 하기

□ 장마, 태풍 대비 풍수해 감염병 예방
- 하천 범람 및 침수가 발생한 경우, 감염매개체(병원균, 모기, 파리, 쥐 등) 서식처의 환경 변화 및 위생환경이 취약해져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음
- 주요 발생 감염병으로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 모기 매개체의 증가로 인한 ‘모기 매개 감염병’ / 수해복구 작업 시 피부 노출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렙토스피라증’ / 접촉으로 인한 ‘안과 감염병’ 이 있음

2. 해외 감염병 발생 동향

□ 콜레라(나이지리아)
- 콜레라는 나이지리아에서 풍토병으로 분류되고 있으나, 6월 이후 의심환자와 사망자 발생 증가가 보고되고 있어 나이지리아 보건당국은 비상 대응을 시작함
- 보건당국은 백신접종만이 콜레라 퇴치의 해결책이 될 수는 없으며, 적절한 위생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물 끓여 먹기, 손 씻기 등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지킬 것을 강조하였음
- 아울러 현재 나이지리아는 우기 기간(4월~10월)으로 계절적 영향으로 인해 콜레라 발생이보다 증가할 수 있음을 언급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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