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근대 마산의 문학 자산과 그 향취'라는 기획특별전에는 경남.부산지역 문학회의 도움을 받아 구한 장지연, 
안확, 이윤재, 이극로, 권환, 이은상, 김용호, 김수돈, 정진업, 천상병씨 등 마산출신이나 마산에서 활동했던 
문인들의 작품집 200여점이 전시되어 마산지역 근대문학의 전통과 그 흐름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특별전 개막식(4월 29일 오후 3시 30분)에 앞서 오후 2시부터 '마산 근대문학의 전통과 그 흐름'이라는 
주제로 박태일(경님대학교 인문학부)교수를 초청해 강연회도 있었다 

시립박물관의 이번 기획특별전은 마산의 문학 자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역의 독특한 문학향기를 음미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걸으로 기대된다. 

강연회 동영상은 [자료실]에 게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