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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
4. 23.(화) ~ 4. 27.(토) / CECO 및 창원광장
주최 :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남도
주관 : 창원특례시, 한국산업단자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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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의 서양음악

오페라 사진

1980년은 마산음악계 전반에 걸쳐 왕성한 활동력이 돋보이는 시작시점으로 마산음악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한 해다. 우선 음악활동의 인적자원이 팽창한 것과 그 궤도를 같이한다 해도 틀림없는 말이다. 그러한 결과는 지난 1977년부터 마산지역의 경남대학 음악교육과에서 음악인을 배출한 데서 비롯하기 때문이다. 1983년에는 마산음악에 획기적인 행사가 열렸다. 다름아닌 경남대학교 오페라단이 펼친 마스카니의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의 공연이었다. 경남 전역을 통틀어 이 공연이 지역 대학인들에 의한 오페라 공연으로서는 효시가 되었다.

1985년 마산악계는 지난 해 마산시립교향악단의 창단에 이어 성악분야에서도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다. 합창부문에서는 한번도 전문합창단을 갖지 못했던 마산음악계에 전문음악인들을 단원으로 한 마산합창단이 창단되었다. 1988년의 마산악계에 두 가지의 변화가 나타났다. 마산시립교향악단의 지휘자가 바뀌었다는 것과 마산시립합창단의 창단계획이 바로 그것이다. 마산시립교향악단은 6우러 새로운 지휘자로 이동호를 맞아 그 활동력을 마산악계로 하여금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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