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시 명 : <제포, 수중유적 발굴 그 20년의 여정>* 전시장소 : 웅천도요지전시관 1층 테마 전시실 * 전시기간 : 2018. 4. 17.(화) ~ 2018. 7. 8.(일)* 전시작품 : 제포 수중유적 발굴 도자기 20여점 * 담 당 자 : 학예연구사 최혜정(055-225-6854) 웅천도요지전시관에서는 2018. 4. 17(화)일부터 2018. 7. 8일(일) 까지「제포 수중 유적 발굴, 그 20년의 여정」 테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진해의 발굴유적과 유물> 테마전의 첫 번째 전시로 제포 수중유적이 발굴된 지 20년을 즈음하여, 조선 초 삼포(三浦) 중의 한 곳으로 대일본(對日本) 무역항으로 역할을 수행하였던 제포의 수중유적 발굴 유물들로 구성 되었다. 제포 수중유적은 제덕만의 공유수면 매립 공사 시 갯벌 속의 목책유구가 수중에 떠오르게 되어 1997년 6개월에 걸쳐 동아대학교에서 발굴조사를 실시한 유적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힘든 수중 탐사 작업과 갯벌을 기어 다니면서 수습한 도자 유물 중에서도 진해 지역뿐만 아니라 합천, 고령, 양산 등 인근 지역의 다양한 도자 문화를 엿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지금은 매립공사로 사라져 버렸지만 조선시대 최초 국제 무역항으로 역할을 수행 하였던 제포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ㅇ관람시간 -화,수,목,금,토,일 : 오전 9시 ~ 오후 6시 -월요일은 휴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