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창원서 습지보전 기업서포터스 보고회 - 연합뉴스

등록일 :
2008-02-13 12:00:00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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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보전' 동환산업, 감사패 받아 
(창원=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경남지역 기업체의 습지보전 활동을 발표하는 '2007년 습지보전 기업 서포터스' 보고회가 1일 오후 창원 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제7회 세계습지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이날 보고대회에서 삼성테크윈은 생명의 나무심기, 습지생태 모니터링, 지역사회 습지탐사 후원 등을 내용으로 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습지사랑 실천운동'을 발표했다.
특히 대한주택공사 울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1년간 창녕 우포늪과 창원 주남저수지의 자연정화, 습지시범학교와 자매결연.행사 지원, 습지주변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의 활동을 펼쳐 환경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는 '람사르 성공 기원을 위한 습지 보전'이란 제목의 주제를 통해 도시와 농촌 상생을 통한 농촌 체험, 꿈나무 벼 사랑 체험농장 운영, 창원 생태하천 환경정화, 학생 습지보전 생태체험 등의 활동상을 발표했다.
또 SK에너지의 '울산대공원 조성 사업과 지역공헌 활동', 경남도교육청의 '학교 생태연못과 숲 조성, 재활용품을 활용한 오수처리시설' 등이 발표됐다.
경남지역 17개 기업체는 지난해 3월 도청 회의실에서 습지 보전을 위한 기업 서포터스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 
 
`습지보전' 경남주공, 환경부장관 표창장 
앞서 창원시는 도내 대표적인 철새 도래지인 주남저수지의 환경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개발한 심벌 마크와 캐릭터에 대한 선포식을 가졌다.
전문가에 의뢰해 8개월만에 만든 심벌 마크는 주남저수지의 사계절을 형상화한 것으로 계절별로 저수지의 일출과 재두루미의 비상, 가창오리, 가시연.자운영 등 생태식물의 모습을 담고 있다.
캐릭터인 '새드리'는 주남저수지에 날아드는 재두루미처럼 세계적으로 보호받고 있는 희귀종의 새들이란 의미의 '새들이'를 뜻한다.
ymk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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