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창원서 '경남 물 지구 엑스포' 
연합뉴스|기사입력 2008-02-24 07:04 
 
  
 
(창원=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2008 경남 물 지구 엑스포'가 내달 20일부터 22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4일 창원시에 따르면 경남도와 낙동강유역환경청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산.학.연이 함께 주관하는 경남 물포럼을 비롯해 국제 물 산업 전시전, 환경특별전, 경남하천살리기대회 등이 개최된다.
또 수돗물과 습지연안, 생태도시, 신생에너지, 하천 등에 대한 포럼들이 이어진다.
환경 체험 행사의 하나로 철새도래지인 창원 주남저수지와 창녕 우포늪을 둘러보는 생태 체험과 창원.마산지역 창원천.남천.진전천을 답사하는 하천 탐사, 정수장.하수처리장을 방문하는 환경시설 견학 코스가 마련된다.
이 밖에 물과 지구 등을 소재로 한 환경영화제, 물환경 사진 전시회와 물사랑 그림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