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창원시, 주남저수지 종합관리방안 용역결과 시책 반영

등록일 :
2016-03-21 12:00:00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457
창원시는 주남저수지와 그 주변지역의 생태적 보전·관리방안에 대한 ‘주남저수지 종합관리방안 용역’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4월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의 연구개발사업으로 선정돼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김동필 교수)에서 용역을 수행했다.

환경생태 현황조사·분석과 서식처 평가, 환경보전 및 관리방안 수립 등 3단계로 진행된 용역결과는 우선적으로 ‘생태환경 현황’에 대해 식물상은 가시연꽃 등 77과 211속 총 301분류군, 야생조류는 재두루미, 고니류 등 총11목 32과 73종류가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생태환경 관리방안’으로 연꽃군락 확산에 따른 관리대책 필요와 재두루미 서식을 위한 잠자리·먹이터 확보, 철새보호 및 서식을 위해 설정하고 있는 관리지역 및 완충지역 유지 등을 제시했다.

‘지역주민 지원사업’으로는 생물다양성 관리계약, 주변토지 매입사업, 외래어종 퇴치·수매사업 등의 지속 실시와 더불어지역농산물 판매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는 스마트 스토리텔링 시스템 구축과 생태탐방로 조성, 탐방객 편의센터 및 지역특산물 판매장 조성, 탐방객 교통문제 해결대책 수립 등으로 나타났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주남저수지 종합관리방안 용역결과를 토대로 주남저수지에 대한 생태적 보전 및 탐방인프라 구축과 함께 우수한 생태관광자원 발굴을 통한 체류형 생태관광지 개발 등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출처 경남신문 황용인 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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