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데일리한국 김광현 기자] 폭염이 사라지고 백로가 지나자 가을 꽃 향기로 가득한 주남저수지 탐방로가 코스모스 향으로 가득하다. 

창원시에서 조성한 1.3㎞ 코스모스 꽃길이 추석연휴 주남저수지를 찾는 탐방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매년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심어 명품꽃길을 조성하자 입소문이 나면서 방문객이 늘고 있다.

올 추석연휴 고향을 찾아온 관광객의 이곳에서 코스모스길 여행을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들어 가족과 함께 주남저수지를 찾아 코스모스 길을 걸으며 사진도 찍으며 추억여행을 즐기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코스모스가 지면 곧이어 겨울철새들이 이곳을 찾아올 것이다. 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를 비롯해 큰고니,노랑부리저어새,큰기러기,쇠기러기,청둥오리,고방오리 등이 찾아와 철새의 향연을 펼칠 것이다 

<출처 : 데일리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