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한 여름의 창원 주남저수지 연꽃단지 ‘인기’

등록일 :
2018-07-11 12:00:00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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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주남저수지 연꽃단지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에 있는 약 180만평 넓이의 저수지이자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 연꽃단지에 연꽃이 피면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10일 창원시에 따르면 이달초부터 피기 시작한 연꽃이 대부분 만개하면서 주남저수지 연꽃단지가 붉게 물들었다. 

시는 지난해보다 연잎 크기를 줄이고, 연줄기를 작게 하면서 더 많은 연꽃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아기자기하고 형형색색의 수련도 함께 키워 다양한 연꽃을 감상할 수 있다.

  
아름다운 홍련과 백련이 활짝 개화하고 장마가 그친 후 쾌청한 날씨가 되면서 이곳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도 늘어나고 있다.

김달년 창원시 환경정책과장은 "한 여름의 푹푹 찌는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꽃봉오리를 시원하게 터트린 연꽃의 축제 현장에 연꽃의 생동감과 화려함을 눈에 담고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며 "주남저수지 연꽃단지에서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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