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의 생태

황조롱이

  • 학명 Falco tinnunculus
  • 분류 매목 매과
  • 크기 수컷은 33cm, 암컷은 38.5cm
  • 서식지 저수지, 숲, 개활지, 농경지, 도심지
  • 특징 천연기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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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조롱이는 저수지, 숲, 개활지, 농경지, 도심지 등에서 서식하는 비교적 흔한 텃새다. 몸길이가 수컷은 33cm, 암컷은 38.5cm이며 펼친 날개길이는 68~76cm이다. 수컷의 머리와 꼬리는 푸른빛을 띤 회색이며, 가슴과 배는 밝은 갈색 바탕에 흑갈색의 줄무늬가 있다. 등과 날개 윗면에는 적갈색 바탕에 검은색 반점이 많고, 꼬리는 회색이며 끝에는 검은색의 넓은 띠가 있다. 발과 눈테는 노란색이며 날개깃은 회색이다. 암컷은 머리와 등, 꼬리가 적갈색이고 꼬리에는 흑갈색의 가는 줄이 7~8개 있다. 먹이를 찾으려고 공중을 돌다가 일시적으로 정지 비행을 하는 습성이 특징적이다. 설치류, 파충류, 작은 새 등을 잡아먹는다. 천연기념물 제 323-8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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