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의 생태

가창오리

  • 학명 Anas formosa
  • 분류 기러기목 오리과
  • 크기 40cm
  • 서식지 저수지, 호수, 간척지, 농경지
  • 특징 보호대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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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오리는 군집성이 매우 강한 겨울 철새다. 주로 저수지, 호수, 간척지, 농경지 등에서 생활한다. 1984년 2월에 약5,000여 마리가 주남저수지에서 월동하는 것이 발견된 이후, 약 2만 마리의 대군이 매년 월동하면서 이곳은 세계적인 철새도래지가 되었다. 그러나 1992년 이후부터는 천수만, 금강 하구, 전남 해남 등으로 월동지를 옮기면서 주남저수지에는 적은 무리만 월동하고 있다. 몸길이는 40cm이고, 수컷은 얼굴에 녹새. 노란색. 검은색의 바람개비 모양이 있으며 부리는 검은색이다. 어깨깃이 아름답게 늘어져 있으며 앞가슴 부분은 황갈색, 몸 옆면은 푸른색을 띤 회색, 아래꼬리덮깃은 검은색이다. 암컷은 쇠오리 암컷과 비슷하나 목과 멱은 쇠오리보다 더 희며 부리 기부에 흰색의 둥근 점이 있다. 풀씨, 벼 낟알, 수초, 곤충 등을 즐겨 먹는다. 2001년 국제자연보호연맹(IUCN)의 기준에 의해 Birdlife Intemational에서 발간한 아시아판 적색자료목록(Red Date Book)에 ‘멸종 위기에 처한 취약종’으로 수록된 희귀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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