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사진마당

노랑부리저어새(황새목 저어새과)

등록일 :
2008-11-22 12:00:00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155

노랑부리저어새.jpg

노랑부리저어새.jpg

노랑부리저어새(Eurasian Spoonbill)는 천연기념물 제205-2호로 지정하여 보호하는, 매우 희귀한 겨울 철새다. 소택지, 호수, 저수지, 개활 평지의 물가, 하구 등에서 생활하며, 매년 규칙적으로 5~8마리가 주남저수지에서 월동한다. 몸길이는 86cm이며, 암수 모두 몸 전체가 흰색이다. 주걱 모양의 부리가 특이해 다른 새와 쉽게 구별된다. 여름깃은 뒷머리이며 긴 다발 모양의 황색 장식깃이 있고 목 밑은 황적색을 띤다. 부리 끝은 노란색이며 기부와 다리는 검은색이다. 먹이를 잡을 때는 부리를 물 속에 넣고 좌우로 노를 젓듯이 저어가면서 전진하며, 작은 물고기, 개구리, 올챙이, 조개류, 곤충류 등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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