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자료

6월 민주항쟁 32주년 식전영상

등록일
2019-07-03 05:27:40
조회수 :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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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자막)6·10 민주주의 100년, 그리고 1987 
6·10민주항쟁 32주년
1919년 3월 1일 잠든 반도를 깨우는 “대한독립만세”
1919년 4월 11일 독립의 염원을 담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대한민국임시헌장 제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제로 한다.”
일제의 폭압을 이기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꿈꾸다.
하지만 쉽게 오지않는 민주주의 
1960년 4월 19일 3·15부정선거로 촉발된 국민들의 분노
1979년 10월 16일 유신정권 무너뜨린 부산, 마산의 외침
1980년 5월 18일 군부독재를 향한 저항과 희생된 시민들
그리고, 또 한명의 희생자
1987년 1월 14일 남영동 대공분실 
폭행과 물고문으로 맞이한 청년 박종철의 죽음
억울함에, 슬픔에, 거리로 나온 사람들
그러나, 1987년 4월 13일 전두환 정권의 호헌정치</b>

임기중 개헌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b>(자막)무시당한 국민의 요구 
더 이상 멈출수 없는 분노와 민주화의 열망이 모여
전국에 퍼지는 군부독재정권에 대한 저항
1987년 6월 9일 직격 최루탄에 쓰러지는 또 한명의 청년 이한열
다시 아픔과 슬픔, 분노가 모여 6월 민주항쟁의 시작
전국 18개 도시, 시민 24만여 명이 참여한 5일간의 명동성당 농성투쟁
함께하는 시민들 
6월 18일 ‘최루탄 추방대회’ 전국적으로 150만여 명이 넘는 시민들의 참여
6월 26일 ‘국민평화대행진’으로 이어지는 
전국 34개 도시와 4개 군, 200만 여명의 외침
사무실에서 거리로 나온 시민들과 함께
나이, 종교, 성별을 넘어 이땅을 살아가는 사람이기에 함께한 
독재를 넘어 민주화로 가는 그 길
1987년 6월 29일 노태우 민정단 대표위원의 직선제 개헌 특별선언 </b>


대통령 직선제를 택하지 않을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b>(자막)마침내 독재의 어둠을 몰아낸 국민들의 환희와 함께
1987년 7월 9일 민주화의 열망과 승리를 위해 버텨 온 청년,
이한열의 마지막을 함께하며 대한민국 민주화의 봄이 피어나고
노동자들과 함께 농민들과 함께 여성과 장애인 모두와 함께 
실천과 참여로 이어가고 만들어가는 이땅의 민주주의 
2007년 5월 2일 강산이 두 번이나 변한 뒤에야 
6·10민주항쟁은 국가기념일로 선포되었다. 
그리고 시간을 넘어 이어진 그 촛불은 꺼지지 않는 민주주의의 불꽃으로
다시 확인 이 땅의 주권자 ‘국민’
국민 스스로 일어나 만든 민주주의 정신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이어져 빛이되고 용기가 되고 희망이 되었다.
분단을 넘어 평화의 시대 1919~2019 민주주의 100년, 이 길 위에서
우리는 지금도 더 나은 민주주의를 꿈꾼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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