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서 마산방면
경남대학교남부터미널종점(300635) 정류장은
유동인구도 많고 경유하는 버스도 많은 중요한 정류장입니다.

하지만, 현재 경남대학교남부터미널종점(300635) 정류장의 노선 표기를 보면
일관성도 없고 내용이 수정되어야 하지만 변경하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기점, 종점 표기는 공식 시간표상에 나타내는 기점, 종점을 적용할 경우,
승객에게 혼란을 줄 수 있어 부득이하게 상행과 하행 정류장에서
다르게 표기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경유지 정도는 바르게 적용해야한다고 봅니다.

105번이 현동을 경유하여 덕동공영차고지로 운행한지 1년이 넘어가지만,
알면서도 설마 하는 마음에 현동가는지 물어보는 승객이 있는게 현실입니다.

승객의 환승과 이용이 적지 않은 정류장임에도
이런 노선표기는 오히려 승객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으니
경남대남부터미널종점(300635) 정류장이 기종점인 노선은
경유지 표기를 생략하거나 노선표기 자체를 삭제하고
노선버스 진행방향이 아닌 반대방향으로 경유지를 표기한 노선은
반대방향이 아니라 진행방향으로 수정하는 조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