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에 마산시외버스에서 부산서부버스터미널로 가는 시외버스 신흥여객 71자 3232버스를 탑승하려했으나 승차거부당했습니다 이유는 반려견을 이동장에 넣었음에도 불구하고(얼굴도 안내밀었음) 강아지를 짐칸에 놓으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강아지라고 재차 강조하였지만 알겠다고 짐칸에 실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강아지인데 어떻게 그러냐니깐 더럽고 냄새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기분이 확 잡쳐서 다음버스 탄다고 했습니다 그 뒤 신흥여객에 분노하며 전화하니 이동장에 넣으면 같이 탑승할수있다고 인정하였고 신흥여객쪽에선 저한테 사과를 하라고 하겠다고 하여 그 버스기사가 저한테 직접 전화하여 사과를 하였고 사건은 해결된듯 하였으나 오후 7시 20분경 부산서부에서 마산가는 신흥여객 71자 3282버스를 탑승하려했으나 또 똑같은 이유로 승차거부를 당했습니다 저는 그래서 그 뒤에 천일여객 버스를 타고 가는길입니다 아까도 신흥여객버스에서 승차거부당하여 천일여객버스를 탔습니다
천일여객이나 다른 버스는 탑승하게 해주는데 왜 신흥여객만 자꾸 승차거부를 하는건지요^^ 진짜 빡치니까 전화해서 직접 사과하라 하시구요 창원시에서도 신흥여객 버스기사좀 교육좀 시키세요 모르고 그러는건지 알고그러는건지;;
강아지 키우는 사람은 아무대도 못가는겁니까?
그리고 강아지를 '더럽고 냄새난다'라고 견주에게 말하는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생명을 짐칸에 실으라고 말하는 그 기사는 자기 자식을 짐칸에 실고 갈수있나 궁금하네요~~~;;
교육좀 똑바로 시키고 3232번 버스는 제가 사과받았으니 교육만 하면 될것같고 3282버스는 전화해서 피해자에게 직접 전화하여 사과하라고 전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