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카드가 없어서 부모님 카드로 버스 요금을 찍어야 해서 학생이라 말하고 카드를 찍으려 하는 순간,
학생이면 학생카드로 찍으라면서 짜증을 낸 후 그냥 어른 요금으로 찍으라 하네요.. 

결국 소심한 성격 탓에 어른 요금으로 찍었지만 기분이 괭장히 불쾌했습니다.

학생이라 학생요금을 찍는다는게 그렇게 잘못되었나요? 

학생 요금을 못찍게한 것도 무시 당한거 같아서 기분이 나쁜데
돈 까지 어른요금으로 내서 굉장히 불쾌하네요.

학생들을 무시하는 버스기사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