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때문에 마산에서 삼천포 터미널로 가야하는 상황입니다.
22:30분이 막차라 티켓을 22시에 끊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번홈에 삼천포라고 적혀있어서 1번홈 간판밑에서 30분전에 와서 22시부터 기다렸습니다 22시29분이 되서'차가 좀 늦게 오네'이 생각을 했었고 버스가 안오니까 안내원께 여쭤보러 갔습니다.여쭤보니까 심야버스는 승차홈이 따로 있다고 하더군요.
저뿐만 아니라 다른 여성분도 저처럼 버스를 놓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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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버스는 진주가는 버스밖에 안남아서 삼천포가는 티켓을 환불하고 진주에 24시에 도착해서 택시타고 삼천포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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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으로 갈 수 있었는데 택시비가 5만원 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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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신인데도 불구하고 승차홈 안내가 미흡해서 인지를 못했습니다.
시간날리고 돈날리고,당황하고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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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행버스 승차홈 알리는 푯말(판넬) 을 왜 못봤냐고 하는데
그걸 잘 알아차렸으면 미리와서 22시부터 기다리고 돈날리고
방황을 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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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뿐만아니라 다른 여성분도 저처럼 안내미흡으로 피해를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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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푯말을 설치하는 직원분들을 욕하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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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설명과 안내를 통해 저 처럼 돈과 시간을 낭비하고 당황하는 사람이 없도록 정성스런 안내를 건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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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사진처럼 오류가 떠서 여기에 남깁니다.
제발 피해보는사람 없도록 조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