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발생동향

(2024년 8월 1주) 경상남도 감염병 주간소식지

등록일 :
2024-08-14 10:31:37
작성자 :
보건정책과(055-225-7704)
조회수 :
15
1. 주간 감염병 알림판

□ 전국 말라리아 경보, 매개모기에서 삼일열말라리아 원충 확인 
 - 질병관리청은 「제2차 말라리아 재퇴치 실행계획(2024-2028)」에 따라 매개체 관리를 위하여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매개모기 내 원충보유조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31주차 (24.7.30.~7.31.)에 채집된 말라리아 매개모기에서 삼일열원충이 확인되어 8월 7일자로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였음.
 - 주요 추정 감염경로는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저녁시간에 야외에서 체육활동(풋살, 테니스, 조깅, 낚시 등)으로 땀이 난 상태에서 휴식할 때, 매개모기의 산란과 생육이 용이한 호수공원및 물웅덩이 인근에 거주 및 산책하면서 모기에 물리는 것으로 확인됨.
 - 야외활동 증가로 말라리아 환자가 지속 발생 중이므로 위험지역 주민과 여행객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음.
 * 서울(양천구·강서구), 인천(연수구·강화군), 경기(파주시·김포시·고양시), 강원(철원군·양구군)

<< 말라리아 예방수칙 >>
◈ 국내에서는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일몰 직후~일출 직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
◈ 야간 외출 시에는 밝은 긴 소매, 긴 바지를 착용하고, 얼굴 주변을 피해 모기 기피제를 뿌려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 예방법 실천
◈ 옥내의 모기 침입 예방을 위해 방충망의 정비 및 모기장 사용을 권고하고, 실내 살충제를 적절히 사용할 것
◈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 군 복무 후 의심 증상(오한, 고열, 발한이 48시간 주기로 반복하며 두통, 구토, 설사 등 동반) 발생 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 받을 것

2. 해외 감염병 발생 동향
□ 말라리아(에티오피아)
- 말라리아의 풍토국가로 알려진 에티오피아에서 상반기 중으로 이미 230만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4월말부터 발생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음.
- 세계보건기구 아프리카지역 본부(WHO/AFRO)는 에티오피아에서는 기후, 지형, 인구집단 등에 따라 말라리아의 발생이 불균형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최근 분쟁, 난민 유입, 기후변화, 보건관리 체계의 불안으로 인해 최근 환자 발생이 증가하였음을 언급하였음.

□ 웨스트나일열(이스라엘)
- 7월 30일 기준, 738명의 확진 환자와 51명의 관련 사망자가 보고되었으며, 매개체 감시에서도 웨스트나일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 이스라엘 보건당국은 열성질환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였으며, 일반 시민들에게는 모기에게 물린 후 관련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의료기관에 방문할 것을 안내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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