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발생동향

(2024년 8월 3주) 경상남도 감염병 주간소식지

등록일 :
2024-08-30 09:34:01
작성자 :
보건정책과(055-225-7704)
조회수 :
4
1. 주간 감염병 알림판

□ 엠폭스 검역감염병 재지정 및 검역 강화

- 세계보건기구(WHO)의 엠폭스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선포(‘24.8.14. 현지시간)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8.21.일자로 엠폭스를 검역감염병으로 재지정 하고 콩고민주공화국, 르완다, 부룬디,우간다, 에티오피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케냐, 콩고 8개국을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 함.
- 이에 해당 국가 방문 후 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등 전신 증상 및 발진이 있는 입국자는 입국 시 검역관에게 신고 해야 함.
- 엠폭스 예방하기 위해서는 엠폭스 발생 국가 방문 시 ① 모르는 사람이나 다수의 상대와 밀접 접촉(피부, 성)을 피하고, ② 설치류(쥐, 다람쥐), 영장류(원숭이, 유인원) 등의 야생동물을 접촉하거나 섭취하는 것을 삼가야 함. 또한, ③ 오염된 손으로 점막 부위를 만지지 말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 할 것

□ 질병관리청은 학계·의료계 전문가 등의 민관협의체와 논의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마련하여 예방수칙 준수를 권고 함.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
- (일상생활) 손씻기, 환기 및 기침예절 등 기본 예방 수칙 준수,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감염 예방에 도움
- (코로나19 감염시) 다른 사람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불필요한 만남 자제, 발열, 호흡기증상이 심한 경우 집에서 쉬고, 회사 등도 병가 등을 제공
- (고위험군)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며, 대규모 인원이 실내에서 모이는 행사 등은 참여 자제
- (의료기관·감염취약시설) 종사자·보호자·방문자는 마스크를 착용하며,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는 종사자는 업무에서 배제

2. 해외 감염병 발생 동향

□ 웨스트나일열(미국, 유럽)

- 미국에서는 7월이후 발생이 증가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26개 주에서 103명의 확진환자가보고 되었음
- 유럽에는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헝가리, 루마니아,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오스트리아까지 등 총 9개 국가에서 확진 환자 96명이 발생됨
- 웨스트나일열은 새와 모기 사이에서 순환하며,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인체감염사례가 발생하지만 사람은 일반적으로 혈액 내 바이러스 양이 많지 않아 추가 전파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 종말 숙주로 알려져 있음
- 매개체는 주로 집모기류(Culex ssp.)로 미국내 흔한 모기 이며, 빨간집모기군을 통해 주로 전파되고, 국내에도 빨간집모기군에 속하는 빨간집모기, 지하집모기 서식이 확인되고 있으나, 국내에서 아직까지 웨스트나일열 바이러스가 검출된 바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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