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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발생동향

(2024년 10월 2주) 경상남도 감염병 주간소식지

등록일 :
2024-10-28 20:35:28
작성자 :
보건정책과(055-225-7704)
조회수 :
23
1. 주간 감염병 알림판

□ 질병관리청,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 운영(10.14.~10.18.)
- 의료관련감염은 의료기관내 의료서비스 이용과정에서 발생하는 감염으로, 의료행위, 의료기관 방문, 간병 등을 통해 전파되므로 감염예방수칙을 인지하고 준수하는 것이 중요함.
- 매년 10월 3번째 주를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올해는 ‘예방 ON! 감염 OFF! 의료관련감염, 작은 실천이 예방의 시작입니다’를 슬로건으로 하고, 감염예방•관리인식 제고를 위한 행사를 운영함.
- 자세한 정보는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 홈페이지(togetheripc.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함.

□ 우리나라 제1급감염병인 마버그열 검역관리지역 지정 및 입국자 검역 강화
- 최근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마버그열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검역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아프리카 5개국 르완다. 에티오피아, 우간다. 콩고민주공화국, 탄자니아를 마버그열 검역관리지역 지정 함.
- 마버그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출혈성 질환으로 바이러스에 노출된 동물과 접촉하거나, 환자의 체액•혈액 접촉을 통해 감염 됨.
- 해당 국가 방문시 개인별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아픈사람 및 야생동물 등과의 접촉을 삼가고, 방문 후 21일 이내 고열, 오한, 두통, 구토, 설사 등 의심 증상이 있을 시 검역관에게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통해 신고 해야 함.

2. 해외 감염병 발생 동향

□ 웨스트나일열(바베이도스)
- 카리브해 지역 내 위치한 섬나라인 바베이도스에서 첫 웨스트나일열 인체감염 사례 1건이 확인되어, 해당 보건당국은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 하였음(9.13.).
- 환자는 어린이로 6월 10일부터 두통, 발열, 구토, 목과 무릎 통증 등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14일 의료기관에 방문하였지만 이후 관절통, 복통과 함께 증상이 악화되어 중환자실에 입원 함. 감염원을 확인하기 위해 9월 3일 미국을 통한 검사 확인 결과 웨스트나일열 항체가 확인 됨.
- 바베이도스의 웨스트나일열 첫 인체감염 사례이고, WHO는 최근 감염된 철새를 통해 카리브해 지역의 여러지역에서 웨스트나일열이 확산되고 있다고 언급하였음.

□ 마버그열(르완다)
- 르완다에서 지난 9월 말 첫 마버그열의 발생이 확인된 이후 환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으며, 10월 9일 기준 총 58명의 확진자가 보고되었음.
- 보건당국은 정확한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확진자 대부분은 의료기관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알려짐.
- 공식적 승인된 마버그열 백신은 없으나, 미국은 2상 시험이 진행 중인 백신 700도즈를 르완다에 지원하고 르완다에서의 마버그열 발생과 관련하여 불필요한 여행에 대해서는 재고할 것을 권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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