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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발생동향

(2024년 10월 3주) 경상남도 감염병 주간소식지

등록일 :
2024-11-06 11:09:13
작성자 :
보건정책과(055-225-7704)
조회수 :
20
1. 주간 감염병 알림판

□ 털진드기(쯔쯔가무시증) 발생 증가, 야외 활동 시 물림 주의 필요
-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Orientia tsutsugamushi)을 보유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린 후 발생할 수 있으며, 물린 후 10일 이내 가피(검은 딱지, eschar)가 생기는 특징이 있고,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근육통, 반점상 발진, 림프절종대 등이 있음.
- “쯔쯔가무시증은 감염 초기에 항생제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기에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며, 야외활동 후 진드기에 물린 자국(가피)이 관찰되고, 10일 이내 발열·발진 등 증상이 나타나면, 쯔쯔가무시증을 의심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하였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 전
-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하여 입기
- 진드기에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 갖춰입기 * 밝은 색 긴소매 옷, 모자, 목수건, 양말, 장갑 등
- 농작업 시에는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 중
-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 풀숲에 옷 벗어놓지 않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 기피제의 효능 지속시간을 고려하여 주기적으로 사용하기
○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 후
- 귀가 즉시 옷은 털어 세탁하기
- 샤워하면서 몸에 벌레 물린 상처(검은 딱지 등) 또는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기
- 의심 증상 발생 즉시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 방문하여 진료받기

2. 해외 감염병 발생 동향

□ 매독(일본)
- 일본은 2021년 이후 매독 발생의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올해(2024년)에도 3분기 중으로 누적환자 발생이 1만명이 넘게 보고되었음.
- 일본 후생노동성은 매독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였으며, 고위험집단(MSM, 불특정 다수와의 성접촉, 구강 및 항문 등을 통한 성접촉 등) 대상으로 안전한 성 접촉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하고 있음.
- 무엇보다도 선천성 감염의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임신부들에 대한 검진을 독려 중이며, 매독은 완치되더라도 재감염이 가능하므로 보다 주의할 것을 안내하고 조기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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