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5주) 경상남도 감염병 주간소식지
- 등록일 :
- 2024-11-19 10:15:38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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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정책과(055-225-7704)
- 조회수 :
- 22
1. 주간 감염병 알림판
□ '24-'25절기 가금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첫 발생에 따른 인체감염 예방조치 및 감시 강화
- 10월 30일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H1N1형 AI항원) 확인 됨.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AI 인체감염이 보고된 적은 없음.
- 파견된 현장대응요원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농장종사자, 살처분 참여자 등 고위험군에 대해 개인보호구 착용, 계절인플루엔자 접종 여부 등을 확인하고 예방수칙 준수 독려함.
- 조류인플루엔자(AI)는 야생조류, 닭, 오리 등 조류에서 발생하는 인플루엔자로, 사람에게 감염되어 질병을 일으킬 수 있음, 감염된 조류, 분변, 오염된 물건을 접촉한 후 눈, 코, 입을 만졌을 때 감염 될 수 있고, 드물게 오염된 먼지의 흡입을 통한 감염도 가능 함.
- 생활 속 AI 인체감염 예방 위해 손을 자주 씻고, 야생조류, 가금류, 고양이 등 사체에 접촉하지 말 것.
- 살처분 참여자 및 대응요원 주의사항으로 개인보호구를 철저히 착용하시고(개인 지참 모자는 탈의), 특히 개인보호구를 벗을 때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함. 손소독제 등으로 손을 자주 씻고, 작업 후에는 샤워를 할 것.
- 살처분 참여 이후 및 국내외 AI 발생 지역 방문시 동물과 접촉후 10일 이내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이 발생하면 보건소 및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신고할 것.
2. 해외 감염병 발생 동향
□ 마버그열(르완다)
- 9월27일 르완다에서 첫마버그 열이 발생한 이후 10월31일 기준 총 66명의 확진자와 15명의 사망자가 보고 됨, 42주차(10월14일) 이후로는 5명의 환자만이 보고되어 유행이 억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첫 감염이 추정되는 환자는 20대 남성으로 박쥐가 서식하는 동굴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 됨, 병원 의료진이 전체 환자의 82% 차지하여 의료 환경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 됨.
□ 뎅기열(파키스탄)
- 계적적 영향으로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말라리아 모두 8월 이후 발생 증가 추세 .
- 41주차 기준, 파키스탄에서 총 37,446명의 뎅기열 환자가 보고된 후 8월 이후 발생 증가 중임 , 펀자브주에서 전체 발생의 71.2% 차지하는 26,660명의 환자가 발생되어짐 .
- 치쿤구니야열은 41주차 기준 총4,449명의 확진환자 보고, 주로 신드주에서 대부분 환자 발생 보고 됨.
- 파키스탄의 계절적요인 외에 기후변화, 방제조치 미흡, 주요 매개 모기의 서식지 확대 등의 요인으로 모기매개 감염병이 중가하는 추세임. 관련지역 방문시 모기에 물리지 않게 예방 수칙 준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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