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발생동향

(2024년 3월 1주) 경상남도 감염병 주간소식지

등록일 :
2024-03-18 15:51:30
작성자 :
보건정책과(055-225-7704)
조회수 :
18
□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 (24년 1월~12월)시행, 검진대상 적극적 검진 권고 
 •내용 : 결핵에 취약한 이들을 위해 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가 함께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검진 사업 시행
 •대상 : 65세 이상 어르신, 쪽방촌 및 고시텔 거주자 등, 노숙인(거리, 시설) 
     * 면역력이 약해진 어르신이나 노숙인의 경우 결핵균에 감염될 위험이 높고 전형적인 결핵증상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적극적인 검진 필요 
 •결핵 감염 의심증상 :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발열,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 
 •검진일정 : 2024년 1월 ~12월 
 •검진장소 : 마을회관, 복지회관, 주간보호센터 등 또는 밀집도 높은 쪽방촌 일대
    * 관할 보건소에서 사전에 일정과 장소 안내 
 •검진방법 : 설문조사 → 흉부X선 검사* → 당일 가래 채취** 및 가래검사(결핵균 검사)
   * 이동 검진 차량 또는 휴대용 X선 장비 이용(실시간 원격판독) 
   ** 결핵 유증상자(2주 이상 기침) 및 유소견자(결핵의심 또는 비활동성 결핵) 대상 가래 채취

□ 해외 감염병 발생동향
- 뎅기열(중남미)
•2024년 8주차 기준 주로 남반구 지역에 위치한 브라질(+194%), 아르헨티나(+2,153%), 페루(119%), 파라과이(+2,316%) 등에서 뎅기열 발생이 급증,멕시코(+780%), 콜롬비아(+199%) 등에서 작년 동기간 대비 발생 증가.
•세계보건기구 산하 범미보건기구(WHO PAHO)는 24년 2월 경보 발령과 함께 ▲지속적인 감시,▲조기진단 및 예방조치, ▲이집트숲모기 방제, ▲환자의 적시 치료 및 의료 서비스 접근성 향상, ▲지역사회 참여 유도를 통한 인식개선 캠페인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
- 앵무병, 비정상적 발생 증가(유럽)
•오스트리아, 덴마크, 독일, 스웨덴, 네덜란드는 유럽 연합의 조기경보대응시스템을 통해 2023년 말부터 2024년 초 사이 앵무병(Psittacosis) 발생 증가를 보고. 
•유럽 대부분 국가에서 앵무병은 의무 신고 감염병으로 각 국가에서 접촉자 조사 등을 포함한 역학조사 시행, 야생조류의 유병률을 확인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 중임
•WHO는 앵무병 사례 발생 증가는 비정상적인 상황이지만, 앵무병의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은 낮으며, 진단 시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으므로 종합적 위험도는 ’낮음‘으로 평가한 반면, 스웨덴에서의 발생 증가는 진단법 변경(PCR 사용)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민감한 진단법으로 인한 증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추가조사가 필요하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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