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공지

빈대 정보집 (제2판)

등록일 :
2023-11-10 13:13:59
담당부서 :
보건행정과(055-225-6767)
조회수 :
234
*빈대란?
:피를 빨아 생명을 유지하는 해충으로 전세계에서 발견되며
감염병을 옮기지는 않으나 주로 잠자는 동안 노출된 피부를 물어 붉은 반점, 가려움증을 유발함

*가려움증은 빠르면 1시간, 늦으면 14일간 나타나며 1~5일간 지속됨.
일반적으로 치료없이 1~2주내로 회복하나 드물게 아나필락시스가 나타나기도 함.
물린 후 물과 비누로 바로 씻기, 의사 처방에 따라 항히스타민제 약 복용 및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연고 도포하기

*빈대 대응 요령*

1. 빈대에 물렸다면, 해당 부위를 긁지 말고 가려움증과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증상에 따른 치료를 받아야 한다.
- 사람마다 반응 시간(잠복기 최대 10일)이 다를 수 있다.

2. 집 또는 공동 숙박시설에 빈대가 있는지 확인한다.
- (직접확인) 침대 매트리스나 프레임, 소파, 책장, 침구류 등 틈새를 살펴본다.
- (흔적) 빈대의 부산물이나 배설물과 같은 흔적을 찾는다.
- (냄새) 노린내 또는 곰팡이 냄새가 나는 지점에서 찾는다.

3. 빈대를 발견한 지점을 중심으로 물리적 방제와 화학적 방제를 병행하여야 효과적이다.
- (물리적 방제)
① 스팀 고열을 이용하여 빈대 서식 장소에 분사한다.
② 진공청소기를 이용하여 침대, 매트리스, 소파, 가구 등 빈대에 오염된 모든 장소를 청소하고, 진공 흡입물은 봉투에 밀봉하여 폐기한다.
③ 오염된 직물(의류, 커튼, 침대커버 등)은 건조기를 이용하여 소독한다.

- (화학적 방제) 빈대 서식처를 확인한 후 환경부에서 허가한 살충제로 처리한다. (매트리스, 침대 라인 등 직접 접촉 가능한 곳 제외)
* 가열 연막 또는 훈증 이용 시, 숨어 있던 빈대가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기에 주의 필요
- 빈대에 오염된 장소가 공동·숙박시설일 경우, 동시에 방제한다.
- 방제 후, 빈대가 발견되었던 곳을 다시 확인하여야 하며, 빈대가 발견되면 추가 방제한다.
* 서식처 주변 및 깊숙한 곳에 있어, 방제가 완전히 되지 않았을 수 있음
* 알이 부화되는 시기를 고려하여, 7~14일 후에 서식처 주변을 재확인해야 함


4. 빈대에 오염된 매트리스, 가구 등은 방제 후 재사용 여부를 판단한다.
- 만약 폐기할 경우, 반드시 방제 후 폐기*하여야 한다.
* 방제 없이 폐기 시, 빈대가 새로운 장소로 확산 및 유입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 필요

5. 여행 중 빈대에 노출 경험이 있으면, 여행용품에 대해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
* 밀봉하여 장시간 보관하거나, 직물류는 건조기에 처리 등

*예방법
1. 택배 포장 박스와 해외에서 직배송된 상품은 가능한 한 빨리 외부로 배출
2. 해외 여행자의 옷과 여행용품에 빈대의 흔적이 있는지 주의 깊게 확인
3. 주거환경을 살펴 갈라진 틈이나 손상된 부분을 수리하여 빈대 은신처 제거

* [「빈대 정보집」 내려받기]
- 질병관리청 누리집(http://www.kdca.go.kr)→알림·자료→홍보자료→교육자료→빈대정보집 제2판


* [빈대 홍보 동영상 내려받기]
- 질병관리청 누리집(https://www.kdca.go.kr) → 알림·자료 → 홍보자료 → 영상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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